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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대비 에너지 절약 실천에 앞장서 최근 국가유가 폭등 및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하여 겪고 있는 경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에너지 절약 실천의 주요시책중 하나인 자전거타기 캠페인을 전개하기 위해 「제1회 월곶면장기 자전거 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8월 28일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 및 회원 70여명과 월곶자전거동호인회, 월곶의용소방대, 월곶초, 개곡초, 분진중학교등 각 기관 에서 300여명이 참석하여 자전거 타기로 인한 에너지절약 및 가까 거리 자전거 타기로 환경보존 및 개선에 앞장서는 열과 성의를 보여줬다. 식전 행사로 월곶면 주민대표 문교성씨의 결의문 낭독과 김포시생활체육회 이지현 주임의 몸풀기 체조를 시작으로 행사의 막이 올랐다. 자전거대회의 구간은 조각공원 → 82대대 → 조강1리 다리 → 조강저수지 → 조강2리 다리 → 개곡리 도로 → 조각공원 삼거리 → 조각공원으로 9㎞, 약40분 소요의 구간이었으며, 각 구간에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월곶파출소 119소방대, 기동순찰대, 해병전우회에서 교통통제 및 안전요원 배치로 안전하게 행사를 치룰 수 있었으며, 삼천리 자전거(강화점)에서는 행사전과 행사가 끝난후에도 대회 참석자들의 자전거를 무료로 수리해주는 봉사활동을 하여 본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어 주었다. 이성구 월곶면장은 어려운 경제위기를 극복코자 월곶면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1회에 그치는 요식행위가 아니라, 소축제 형식으로 매년 개최하여 고유가로 인한 물가상승의 경제 위기 극복의 발판으로 삼아 에너지 절약은 물론, 지역민의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는데 지역 주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한 만큼 앞으로도 시 역점사업과 에너지절약을 위해 앞장서는 월곶면이 되어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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