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사우지구대는 지난 8월 27일 새벽1시 40분경 김포시 북변동 소재 S아파트 후문 노상에서 독서실을 마치고 귀가하는 여고생에게 바지를 내려 자신의 성기를 내보이고 만지는 등 음란 행위를 한 피의자 J모씨(36,사우동,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피해자가 인근 친구의 집으로 피신해 친구의 아버지에게 위 사실을 이야기 하고, 함께 삼성 아파트 주변에서 피의자를 찾던 중 배회하는 피의자를 발견, 112에 신고하여 현장출동한 사우지구대 소속 경사 서해열등 3명이 피의자를 검거했다고 밝혔다.한편, 경찰은 피의자 행위로 보아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판단, 삼성아파트가 있는 풍년마을 일대 주민을 상대로 탐문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