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여자화장실 ‘몰카’ 들통

더김포 | 기사입력 2008/09/08 [00:00]

여자화장실 ‘몰카’ 들통

더김포 | 입력 : 2008/09/08 [00:00]
사우지구대는 지난 8월 30일 오후8시 30분경 김포시 사우동 소재 H웨딩홀 2층 여자화장실 내에 미리 들어가 용변을 보는 Y모씨(25,성남시,여)의 특정 신체부위를 자신의 휴대폰카메라로 동영상을 촬영한 피의자 k모씨(44,사우동,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피해자가 화장실 옆 칸 아래쪽에 휴대폰을 들고 있는 손을 목격하고 112신고하여 현장 출동한 사우지구대 소속 경사 서해열 등 2명이 화장실에 있던 k모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한편, 경찰은 김씨에 대해 성폭력범죄의 처벌과 보호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김씨의 휴대폰에 이와 유사한 다른 동영상이 있어 추가 피해자 확보 및 유전자 채취 후 감정의뢰를 하는등 여죄를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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