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김포교육청(교육장 김용국)은 학교단위 급식위생관리수준 향상과 안전성을 확보하여 급식위생사고를 예방하고자 4월 7일 관내 김포여자중학교를 사전 통보 없이 불시 방문하여 특별위생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평상시 학교급식 위생관리 수준을 진단하고자, 김용국 교육장과 학교급식점검단 김기정 학부모 위원이 오전 검수시간대에 학교급식현장을 불시 방문하여 직접 학교에 납품되는 식재료 품질 및 원산지 표시제 준수 이행 여부, 급식시설의 위생상태 및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사항을 점검하였다.

 김용국 교육장은 "학교급식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학부모 참여를 위한 모니터링제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고 또한, 우수한 식재료를 사용하여 투명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포교육청은 교육장 학교급식 특별위생점검을 시작으로 7월 16

    일까지 초,중 48교를 대상으로 2010학년도 상반기 학교급식위생

    안점점검을 실시하여 HACCP 관리기준 정비 및 현장지도를 통해

    학교급식위생관리시스템 적용의 내실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사진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