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더김포 연중캠페인(7)

더김포 | 기사입력 2008/09/08 [00:00]

더김포 연중캠페인(7)

더김포 | 입력 : 2008/09/08 [00:00]
“휴대폰 문화" 이래서야“따르릉 ···”사람들이 모이면 어김없이 들려오는 휴대전화 소리다.소리는 벨소리부터 자기가 원하는 음악소리까지 참으로 다양하게 들려온다.지하철이나 버스안에서 큰 소리로 떠들며 휴대전화로 통화하거나 심지어는 법정이나 극장에서도 휴대전화 신호음이 울려 깜짝 놀라는 경우는 흔한일이 된지 오래다.휴대전화는 이제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 되었다.거리를 걷다가도 무슨 좋은일들이 있는지 ‘하하 호호’ 참으로 휴대전화는 우리에게서 뗄레야 뗄수 없는 것이 되었다.장소에 상관없이 서로가 급한일을 알려줄 수 있는 휴대전화가 이제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공장소에서는 꺼놔야 할 정도로 골칫거리가 되었다.‘나만 편하면 된다’ 는 그릇된 의식이 우리사회에는 이미 몸에 밴듯 자연스럽기 조차하다.지금 경제가 어렵다.경제적 어려움은 바로 이와 같은 질서를 바로 잡기 못했기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질서 후진국이라는 불명예를 벗고 질서지키기 운동이 시민의식 개혁으로 승화하기를 기대해야 할 때임을 명심하자.
  • 도배방지 이미지

오피니언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