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기도당은 29일 제6차 공천심사위원회를 통해 당선이 유력한 7개 전략공천지역의 기초단체장 후보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김포, 구리, 양주, 의정부, 시흥, 광명, 평택 등 7개 지역이다. 각 지역의 기초단체장 후보는 유영록 전 도의원(김포), 박영순 구리시장(구리), 박재만 양주무상급식추진본부 공동대표(양주), 안병용 신흥대교수(의정부), 김윤식 시흥시장(시흥), 양기대 전 광명을지역위원장(광명), 김선기 전 평택시장(평택) 등이다. 김포지역 시장후보로 확정된 유영록 전 도의원은 “민주당의 공식발표 이후에도 지역 내 야권 단일화 논의를 계속할 것”이라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선정된 후보들은 경기도당 상무위원회와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당무위원회의 인준을 통해 후보자 추천이 최종 확정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전체 뉴스 많이 본 기사
미분류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