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유영록 시장예비후보 “김포시민 모두를 만날 각오”

양곡 통진 오가며 주민 접촉 폭 넓혀가

주진경 | 기사입력 2010/03/25 [11:57]

유영록 시장예비후보 “김포시민 모두를 만날 각오”

양곡 통진 오가며 주민 접촉 폭 넓혀가
주진경 | 입력 : 2010/03/25 [11:57]

 이른바 4+4(야당4+시민단체4) 야권연합이 잠정 결렬된 상태에서도 유영록 시장 예비후보는 ‘가현산풍년기원제’, ‘오라니장터 기념식’ 및 ‘마송장’을 오가며 주민과 접촉의 폭을 늘려 가고 있다.


“어르신 뵙고 인사할 때는 손인사 드리는 게 제일”이라며 “마송장, 통진상가를 구석구석 돌며 인사를 드리다 보니 벌써 손이 부어올랐다”고.


“봄볕도 나고 봄기운이 돌지만 아직 찬 바람에 장마당 어르신들의 손이 곱은 것을 보면 맘이 아프다” “재래시장 상인 분들과 어르신들 꼭 잊지 않고 다시 찾아뵐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한 매일 블로그에 그날의 일정 올리고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트위터도 오픈해 인기를 끌고 있다.


유 후보는 “지역에서 시민후보 단일화의 논의가 활발한 만큼 곧 시민들이 긍정하고 화합할 수있는 좋은 방안이 나오리라고 본다”며 “시민들을 한분한분 뵙고 지역의 불편한 점을 듣는 것이 우선”이라며 지역의 후보단일화 논의에 긍정적 전망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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