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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김포농수로뱃길축제

더김포 | 기사입력 2008/09/06 [00:00]

제4회 김포농수로뱃길축제

더김포 | 입력 : 2008/09/06 [00:00]
제4회 김포농수로뱃길축제3일간 고촌면, 걸포동, 통진읍에서 7개 행사진행농수로축제와 함께 SBS 있다 없다 ·경인TV 공개방송 제4회 김포농수로뱃길축제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김포시 고촌면과 걸포동에서 열리며 19일에는 통진두레문회센터 극장에서 김포시내 각 타향출신들을 소통하기 위한 고향 시투시 시낭송회가 열린다.김포문화원과 한국농촌공사, 김포농수로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김포저널신문사가 주관하는 제4회 김포농수로뱃길축제는 수로도시로 개발되는 김포한강신도시의 기본컨셥과 함께 물의 도시 김포를 표현한다.처음으로 시민들이 농수로에서 배를 타기 시작한 김포농수로뱃길축제는 올해 공간과 무대를 확대하여 걸포중앙공원 인근 계양천과 나진포천에도 대규모 시민들이 직접 배를 타며 김포의 새로운 아름다움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있다.9월6일농수로뱃길축제=전체 3일간 축제기간중 첫날인 6일은 고촌면 신곡리 현대아파트 앞 대보천과 걸포중앙공원에서 각각 열린다.아울러 이날은 SBS와 경인방송이 농수로뱃길축제와 청소년페스티벌과 함께 한다.오전 11시 현대건설이 입주민을 위해 정비한 대보천 농수로에서 진행되는 농수로뱃길축제는 경기도카누동호회가 참여하며 ‘SBS 있다 없다’ 프로그램에서 행사를 취재 방송한다. 뱃길축제는 50여척의 카누와 모터보터가 동원되며 시민들은 제한없이 승선하여 뱃길축제를 즐길 수 있다.또한 오후 3시부터 시민들의 즉석 참여에 의해 카누마라톤도 진행될 예정이다.청소년하천탐사 및 백일장=한편 이 시간 걸포중앙공원 주변 하천에서는 관내 9개고교 학생들의 하천탐사가 진행된다. IBS로 직접 노를 저어 탐사를 진행할 예정이지만 단결력을 위해 24인승 용선도 준비하고 있다. 하천탐사후 청소년들은 탐사과정에서 느낀 우리하천에 대한 상상력과 ‘깨끗하고 아름다운 김포’를 주제로 백일장을 갖는다. 백일장 심사는 김포문인협회가 맡는다.청소년페스티벌=고촌면 대보천 뱃길축제가 마무리되는 오후 6시 이전 농수로뱃길축제 주무대는 걸포중앙공원으로 옮겨간다.걸포중앙공원에서 오후 6시 시작되는 청소년페스티벌로서 경인방송 ‘프리스타일과 함께하는 행복찾기가 2시간 공개방송으로 진행된다. 이날 공개방송에는 프리스타일, 파스텔 부루, 빅건등 가수들이 참여하며 관내 김포외국어고교, 제일고교, 통진고교를 비롯 제물포고교, 해성여고, 백석교고, 항만고교(평택), 인현고교(인천), 신평고교(부평), 유한공고(렙), 성남외고(솔로), 신현여고(여성두엣) 등 12개 학교 보컬 및 연주팀이 참여, 기량을 펼친다. 방송은 12일 밤 오후 10시 FM 90.7을 통해 2시간 동안 방송될 예정이다.9월7일농수로뱃길축제=9월7일 이틀째 행사는 걸포중앙공원과 주변하천에서 진행된다.3회행사까지 감정동 농수로에서 진행된 농수뱃길축제가 처음으로 하천으로 공간을 확대했다.걸포중앙공원 주변 계양천과 나진천에서 펼쳐지는 농수로뱃길축제는 장애물없는 5km구간이 시원하게 뚫려 모터보터를 이용한 뱃길축제를 즐길 수 있게됐다.걸포중앙공원 정문 옆 서촌교 아래 설치될 선착장을 중심으로 인근지역은 카누와 용선 60여척이 시민들의 뱃길축제에 활용되며 양쪽으로 모터보트를 이용한 나진천(제1구간)과 계양천(제2구간) 뱃길이 열린다. 시민들은 각각의 승선을 통해 전체 구간의 뱃길을 체험할 수 있다.기관장 뱃길체험=오후 5시30분까지 진행되는 뱃길축제는 이어 기관장들을 초청해 하천탐사와 뱃길축제를 체험케 하며 6시30분 공식행사장인 한강신도시음악회 장소로 이동한다.6시30분에 막이 오르는 제4회 김포농수로뱃길축제 공식행사인 한강신도시음악회는 전날 청소년 백일장 시상식을 거쳐 개그맨 황승환씨의 사회로 진행된다.제4회 김포한강신도시음악회=출연진은 중견가수이자 김포시에 거주하는 오현숙씨를 비롯 미쓰고와 버팀목의 사수 이태호씨, 소양강처녀, 낭낭 18세를 부르는 한서경씨가 출연한다.특히 오프닝은 뮤지컬가수 홍금단씨와 소프라노 차혜순씨가 맡으며 휘날레는 테너 김준홍 시립어머니합창단지휘가자 맡았다.또한 전통음악을 알리는 차원에서 해금연주자 문경종씨가 참여하며 특히 외국인 이주여성의 문제를 나누고자 필리핀에서 김포로 시집온 헤이젤로하니씨가 임신한 몸으로 아낙을 노래한다. 9월19일사투리 시낭송회=김포농수로축제 3번째 행사로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갖는 ‘향수 그리고 김포사랑’은 농수로뱃길축제를 시민사회에 뿌리내리고 타향에서 김포로 이주한 시민들의 화합차원에서 진행된다.순동운 KBS연기자 겸 성우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이북5도민, 호남향우회, 영남향우회, 충청향우회, 강원향우회의 후원으로 각 고향사트리로 시와 음악을 들려주며 서로의 거리를 좁히는 김포농수로뱃길축제 중 유일한 실내행사다.이를 위해 각 지방별 전문성우 1명씩을 비롯 각 향우회에서 2-3명이 출연해 고향사투리로 널리 알려진 시를 다양한 사투리로 낭송하며 김포를 위한 방안까지 모색할 예정이다.‘향수 그리고 김포사랑’은 오후 5시에 시작하여 2시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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