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통진읍(읍장 이종경)은 지난 11일 마송택지개발지구 중 가장 먼저 입주를 시작한 마송휴먼시아 매수리마을의 도로정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종경 읍장은  “읍민들의 바람은 먼 곳에 있지 않다”, “읍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기 전에 먼저 현장을 찾아 개선해야 할 사항이 있다면 처리하는 것이 행정기관의 할 일이다”면서 현재 공사 중에 있는 상황들로 인해 주민 불편이 없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통진읍은 매주 수․목요일 현장행정을 정례화하고 있다. 주민숙원사업장 및 해빙기 붕괴 우려가 있는 축대, 옹벽을 순회 점검하고 농번기 시작 전에 파손된 농로의 보수에 힘쓰는 등 금년도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새터민 및 읍민의 취업 알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 읍장은 실제 통진 서암리 거주하는 새터민 부부를 취업까지 연결하는 등 주민에게 먼저 다가서는 행정상을 구현하고 있다.

  한편, 통진읍은 읍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제4회 읍민의 날 문화 ․ 체육대회』를 오는 4월 10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