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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상처받은 아이 마음은 독서로 치료해요

강주완 | 기사입력 2010/03/12 [11:56]

김포시, 상처받은 아이 마음은 독서로 치료해요

강주완 | 입력 : 2010/03/12 [11:56]
  

김포시 평생학습센터(소장 전왕희)는 ‘책으로 돌보는 아이 마음’이라는 독서치료 강좌 신청자를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중봉도서관 2층 어린이․주부실에서 선착순 접수받는다.

  

  금번 독서치료 강좌는 지난해 성황리에 종료한 자녀독서지도수업 설문 결과를 적극 반영해 개설한 프로그램이다.

  강사진은 전)한국독서지도연구회 회장으로 부평도서관, 현재 가톨릭대학교 사회교육원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임은정 씨, 「전방향 독서법과 독서치료」도서를 간행한 박연식 씨, 「생각을 키우는 특별한 책읽기」의 공동 저자인 조현숙 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사들은 모두 독서교육 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한국독서지도연구회의 연구원으로 공공도서관, 사회교육원 등에서 강의 경험이 풍부해 수강생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으로 보인다.

  본 과정은 4월 1일 임은정 강사의 ‘독서지도와 독서치료의 이해’를 시작으로 박연식 강사의 ‘독서치료 대화기법을 익히는 방법’, 김현애 강사의 ‘그림책을 활용한 독서치료’ 등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교육내용은 우리 아이의 행동 특성과 문제를 살피고, 독서치료 프로그램을 설계해 자녀 독서치료에 직접 적용이 가능하도록 구성이 되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재는 별도 구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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