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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재난없는 김포 건설’ 안전관리기동반․자문단 앞장서

주진경 | 기사입력 2010/03/09 [13:35]

김포시, ‘재난없는 김포 건설’ 안전관리기동반․자문단 앞장서

주진경 | 입력 : 2010/03/09 [13:35]
  

김포시(시장 강경구)는 8일 안전관리자문단 정기회의를 개최해 위원 15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금번 자문단이 구성됨에 따라 위험시설물에 대한 효과적인 현장점검과 안전관리 공무원의 전문 기술력 보완 및 대처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문단은 건축․토목․전기․가스․기계․소방 등 분야별 전공 대학교수와 기술사 및 안전관련 전문가 등로 구성됐다. 


  앞으로 이들은 2년간 안전관리계획과 분야별 안전대책 수립에 참여한다. 또한 건축물, 교량․터널 등 특정관리대상시설 중점점검, 주민이 점검 의뢰한 시설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 및 상담 등을 한다.


  이날 선임된 한준섭 단장은 “재난없는 김포시 건설에 앞장서고 안전한 김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하면서 모든 위원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노순호 재난민방위과장은 “금번 자문단 구성으로 2개반 14명의 기동반과 15명의 자문단으로 구성된 안전점검단이 구성됐다”며 “해빙기를 비롯한 계절별 안전점검에 박차를 가하면서 강도 높은 예방활동과 시설물 안전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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