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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통진읍 통합사례회의 개최

위기가구 문제해소를 위한

강주완 | 기사입력 2019/04/23 [15:24]

제1차 통진읍 통합사례회의 개최

위기가구 문제해소를 위한
강주완 | 입력 : 2019/04/23 [15:24]

 

 진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두수)는 지난 19일, 위기가구에 대한 정확한 문제 파악과 해결방안 논의를 위해 제1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포시 복지과, 김포시 드림스타트, 하성면, 월곶면 등 각 기관의 실무자 뿐만 아니라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통진청소년문화의집, 마송지역아동센터, 서암어린이집, 경기부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총 10개 기관 19명의 담당자 및 관련실무자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 안건에서 논의된 위기사례 대상자와 관련된 기관의 담당자들은 대상자의 생활환경, 성향, 심리적 요인 등을 공유하며 대상 가구에 적절하고 알맞은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아울러 복합적인 위기상황에 놓인 대상자 가구에 대한 보호체계 마련 등에 대해 다각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이번 사례회의를 통해 모아진 다양한 의견과 솔루션을 바탕으로 기관별 추진상황 공유 및 대상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실시하기로 했다.

 

이두수 통진읍장은 “복합적 욕구를 가진 위기가구에 대해 실무경험이 풍부한 민간 전문가의 자문과 협력으로 위기해소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다. 회의에서 끝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돼 위기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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