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장기본동 맞춤형복지팀 위기가구 일제조사 실시

관내 15개소 아파트 및 자연부락 1만2645세대 방문

강주완 | 기사입력 2019/04/12 [14:36]

장기본동 맞춤형복지팀 위기가구 일제조사 실시

관내 15개소 아파트 및 자연부락 1만2645세대 방문
강주완 | 입력 : 2019/04/12 [14:36]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동장 두철언)는 4월 한 달 간 관내 가구를 대상으로 위기가구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일제조사는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위기상황을 맞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없거나,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대한 선제적 발굴과 사고예방을 위한 조사이다.

 

센터는 장기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사회복지명예공무원 등으로 조사단을 구성해 복지인적안전망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센터는 조사기간 동안 관내 15개소 아파트 및 자연부락(1만2645세대)을 방문해 장기부재자 의심가구 및 관리비‧가스‧수도‧전기 체납가구에 대해 직접 제작한 홍보물(사회복지서비스 안내문, 음식물 쓰레기봉투, 캔디류)을 배부 및 비치할 예정이다.

 

두철언 장기본동장은 “이번 일제조사로 촘촘한 복지 발굴망 상시 운영을 통해 주민 체감도가 높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연계하는 등 적극 대처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센터는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선 초기상담을 통해 사례관리대상 및 공적급여 지원을 연계할 예정이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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