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노후상수도관 교체 본격 추진

사업비 22억 원을 투입해 4월부터

강주완 | 기사입력 2019/04/05 [13:51]

노후상수도관 교체 본격 추진

사업비 22억 원을 투입해 4월부터
강주완 | 입력 : 2019/04/05 [13:51]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소장 전상권)는 김포시 전역에 설치된 30년 이상 상수도관을 본격적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사업비 22억 원을 투입해 4월부터 통진읍 서암리 소서명로를 시작으로 양촌읍 양곡1로, 북변동 봉화로, 사우동 장릉로 등으로 순차적으로 교체 할 계획이다.

 

해당 지역은 상수관로가 30년 이상 지나 노후화 되면서 누수가 빈번히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온 지역으로, 시는 노후 상수도관 교체를 통해 수질·수압 저하 및 누수로 인한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누수사고에 기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전상권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장은 “노후관 교체공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단수 및 통행불편, 공사소음 발생 등 다소 불편사항이 있더라도 시민들께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함임을 감안해 이해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는 깨끗하고 안정적인 맑은 수돗물 공급 및 유수율 제고를 위해 각 구역별 블록화 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미분류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