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새마을회(회장 정일성)는 지난 29일, 봉성천(김포시 하성면 봉성리)에서 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김포시새마을회는 봉성천, 누산천 일원을 생명살림운동 시범지역으로 정하고, 봉성배수펌프장에서 13개 읍면동 소재 마을하천까지 겨우내 방치돼 있던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정일성 김포시새마을회장은 “‘하천은 우리의 생명이다’ 라는 슬로건으로 매년 시행되는 새마을 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김포시새마을회가 쾌적한 자연환경 조성에 중심이 되어보자”고 말했다.

김포시새마을회는 생명살림운동·평화나눔운동·공경문화운동의 새로운 문명사회건설을 목표로 지역 곳곳에서 생명의 밥상운동전개, 활력이 넘치는 도농 지역교류활동, 주민이 참여하는 현장문화 활동 등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