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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김포시 문화상 수상자 발표

향토문화 등 4개 부문 각 1인씩 선정

조충민 | 기사입력 2019/03/26 [14:21]

2019년 김포시 문화상 수상자 발표

향토문화 등 4개 부문 각 1인씩 선정
조충민 | 입력 : 2019/03/26 [14:21]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2019년 제31회 김포시 문화상’ 수상자로 향토문화, 예술, 체육, 사회봉사부문에서 모두 4인을 선정・발표했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하는 김포시 문화상은 매년 향토문화 발전과 민족문화 향상에 기여한 공적이 많은 시민을 발굴, 시상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1986년도에 제정된 상이다.


지난해까지 총 142명의 공로자에게 문화상이 수여됐으며, 올해도 덕망 있는 인사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 지난 21일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


조강치군패 재현과 노나메기 풍물놀이패 구성 및 전통쥐불놀이 체험 확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관내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4명의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향토・문화 부문’ 김용태 (월곶면 주민자치위원장)
○ ‘예술 부문’ 노수은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
○ ‘체육 부문’ 정병규 (前 김포시 체육회 상임부회장)
○ ‘사회・봉사 부문’ 황양심 (양촌읍 양곡9리 반장)


한편 시상식은 오는 4월 1일 오후 5시, 하성면 전류리 포구에서 개최되는 ‘김포시민의 날’ 행사에서 수상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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