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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반려문화센터’ 건립 제안”

오강현 시의원, 5분 발언 통해 주장

조충민 | 기사입력 2019/03/22 [15:27]

“김포시 ‘반려문화센터’ 건립 제안”

오강현 시의원, 5분 발언 통해 주장
조충민 | 입력 : 2019/03/22 [15:27]

 

오강현 김포시의회 의원은 최근 열린 제1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유기동물보호소(반려문화센터) 운영을 제안했다.


오강현 의원 이 자리에서 ‘김포시 반려동물(Compaion Animals) 문화를 위한 제언’ 제하의 발언에서 “김포시는 최근 3년 간 약 1500건 이상 유기동물이 발생하고 있으며, 인구 증가에 비례하여 (그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 의원은 이어 “김포 유기견보호소도 교육을 통한 새로운 반려가족 입양기관 및 도우미견 양성기관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고 필요 인력은 일자리경제과와 협업으로 관련 일자리를 찾는 시민에게 직업훈련 교육을 통해 일자리 매칭도 가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오 의원은 “유기동물 문제는 단순 민원처리가 아닌 이미 사회적으로 자리 잡은 반려동물 문화와 또한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관련된 산업적 관점까지를 고려해 지자체가 직접 나서서 관리해야 하는 김포시 자체의 ‘반려문화센터’ 건립을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우식 시의원은 ‘경쟁력 있는 김포한강신도시를 만들어야 한다’ 제하의 이번 5분 자유발언에서 생활 기반 시설의 빠른 확충, 고질적인 악취 및 주차문제 해결 등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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