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구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정기회의 개최 및 교육 실시

강주완 | 기사입력 2019/03/21 [13:44]

구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정기회의 개최 및 교육 실시
강주완 | 입력 : 2019/03/21 [13:44]

 

구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명균, 공공위원장 임산영)는 지난 19일, 2019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협의체 연간 사업계획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육을 외부강사(송병덕 강사/현 김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위원장)를 초빙해 진행했으며, ‘읍면동 협의체의 기능과 지역 내에서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9년 구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계획을 수립하고 구체적인 활동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2019년도 신규사업으로 ‘학교를 통한 위기가구 발굴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구래동 관내 초·중학교 8개소에 학교 방문조(공공1, 민간2) 4개조를 편성해 학교 담임 교사를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기타 기존의 특수사업인 독거 어르신의 고독사 예방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독거노인 안부전화 사업’과 기초수급(생계, 의료)가구에 ‘새싹틔움(영유아 교육비 지원)사업’, 독거노인 및 저소득 대상 ‘명절 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정명균 민간위원장은 “앞으로 협의체 활동을 점진적으로 넓혀가며 지역 단체 및 기관들과 소통하는 단체로서 누가 알아주지 않더라도 복지사각 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을 밝게 비추는 작은 희망의 빛이 되어드리자”는 포부를 밝혔다.


임산영 구래동장은 “이렇게 지역 내 도움이 절실한 저소득 주민을 적극 발굴하고 돕는데 앞장서는 민관협력 체계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있어 구래동 주민의 행복지수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 기대한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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