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상공회의소(회장 김남준)는 13일 오전 장기동 엔젤스데이에서 2019년 상생·이업종교류협의회 조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김남준 회장은 인사말에서 “금년에도 중소기업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과거에 더 어려웠던 시절을 생각하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매년 교류 활동 실적이 높아지고 있고, 금년에도 상생·이업종교류회가 더욱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철호 국회의원과 정하영 김포시장 및 시·도의원, 김포상의 상생·이업종교류협의회 회원 및 관내 대표 150여 명이 참석했다.

교류협의회는 김포시 관내 기업 간 협력과 정보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5년 9월 시작되어, 현재 6개 교류협의회 180여 회원사가 참여하여 매월 정례 모임을 갖고 있다.

교류협의회 업체들은 작년 한 해 1만건, 710억 원의 회원 간 거래 실적을 기록했고, 올해에도 특강, 업체 탐방, 워크숍, 우수제품 전시판매전 등 각종 행사를 통해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방송인 이상벽 씨가 ‘ㄲ에 들어있는 인생이야기’를 주제로 한 강연으로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