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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장 출마 기자회견문 김기풍

강주완 | 기사입력 2010/02/11 [17:29]

김포시장 출마 기자회견문 김기풍

강주완 | 입력 : 2010/02/11 [17:29]
  

존경하는 김포시민여러분!


지금 김포시는 새로운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용트림하는 시점입니다. 시민이 원하는 도시, 제대로 된 도시건설을 위해서는 경기도와 중앙정부의 많은 지원이 절실하다는 말씀입니다.


저는 양곡에서 태어나 초중고를 이곳에서 졸업하고 김포를 사랑하는 김포시민으로서 중앙과 많은 교분을 이어오고 있는 사람입니다.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경기도연합회장, 명사랑 중앙회 공동대표를 거쳐 현재 자유총연맹 중앙회 운영위원과 국민성공실천연합 경기도대표 및 한나라당 경기도당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는 오는 6월2일 치러질 지방선거에서 이러한 저의 폭넓은 대인관계를 통하여 김포시가 절대로 중앙에서 소외되지 않는 '최고의 김포건설'과 '시민성공시대'를 열기 위해 김포시장 출마를 결심하였습니다.  


김포시는 한강신도시를 비롯한 각종개발로 외부인구가 많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이는 기반시설 등 다양한 사회간접자본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간접자본은 시민의 삶과 질을 높일 수 있는 시설로 이뤄져야 하며 이러한 시설로 유치되기 위해서는 많은 자본과 투자가 이뤄져야 합니다.


김포시는 서울과 인천의 최단 근접거리에 있을 뿐 아니라 하늘길, 뱃길, 지상길이 만나는 천혜의 교통요충지입니다. 특히 한강신도시가 완공되고 각종 택지개발로 인한 인구유입은 김포시를 향후 4년 이내에 현재 인구의 2배가 넘는 50만도시로 만들게 됩니다.


이러한 김포시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새 식구를 맞아들일 수 있는 '사랑'입니다. 저는 이러한 사랑위에 다음과 같은 '교통, 교육 그리고 문화' 인프라 구축에 전력질주 하겠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김포발전에 가장 큰 동력원이 될 교통부분에 대해서는 버스중앙차로제를 다시한번 언급하고자 합니다. 지금 김포시는 고가경전철사업을 당장 중단해야 됩니다. 수송능력과 교통혼잡면에서 경전철과 버스중앙차로제가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당연히 경전철사업비의 10분의 1에 불과한 버스중앙차로제를 우선 실시하고 국가지원을 받을 수 있는 중전철을 준비해야 합니다.  흉물화 될 가능성은 물론, 김포시민의 의사와 정반대로 진행되고 있는 고가경전철은 재산권침해와도 연결됩니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시정인지 답답한 마음입니다.


교육부분에 대해서는 도시발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의 하나인 교육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저는 학교교육과 학원교육을 병행한 획기적인 대안을 갖고 있으며 이를 김포시에 접목시켜 김포시를 교육의 메카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문화부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김포시는 문화를 지원하는 범주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이제는 문화상품화 사업을 진행해야 됩니다. 문화사업은 유기체입니다. 탄생하여 어느 정도 양육되면 스스로 성장하고 움직이며 발전할 수 있습니다. 저는 비용을 회수하고 이윤을 창출하여 회수된 비용과 이윤을 확대 투자 할 수 있는 자생적이고 계속적인 문화사업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지자체의 단체장은 행정을 겸비한 정치력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역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재원' 아니겠습니까  정치력이 있어야 하고 중앙의 자금도 끌어올 수 있는 겁니다. 저는 공인행정관리사로서 한나라당 경기도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치인입니다.


저는 중앙의 많은 사람들과 맺은 교분, 그리고 풍부한 경험위에 지역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의와 자문을 바탕으로 '시민이 원하는 도시, 제대로 된 도시건설' 과 김포를 '오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시민과 힘을 합쳐 나가겠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 2월 11일


제5대 김포시장 출마예상자 김기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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