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심야약국에 통진 온누리약국 추가

김포시, 걸포동 한사랑약국 등 2곳 운영

강주완 | 기사입력 2019/02/01 [15:40]

심야약국에 통진 온누리약국 추가

김포시, 걸포동 한사랑약국 등 2곳 운영
강주완 | 입력 : 2019/02/01 [15:40]

 

김포시에 공공 심야약국이 한 곳 더 늘어난다. 김포시보건소는 현재 운영 중인 한사랑약국(감암로 7, 걸포동 김포우리병원 앞, 031-983-1357) 외에 온누리약국(통진읍 김포대로 2225, 국민은행 김포통진점 맞은 편, 031-982-5835)을 추가 지정해 오는 7일부터 운영된다고 1일 밝혔다.


공공 심야약국은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3시간 동안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곳으로 약사의 복약지도가 있는 의약품 조제 및 구입이 가능해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늦은 시간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


심야 약국운영을 함께 하는 김포시약사회(회장 전복례)는 늦은 밤 갑자기 약품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면 당황하지 말고 전화 또는 방문을 해서 상담 받기를 당부했다.


강희숙 보건소장은 “공공 심야약국 추가지정은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북부권 5개 읍‧면지역에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차원에서 꼭 필요한 사업이며 자가진단에 따른 의약품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 및 약물 오남용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미분류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