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정우, 심재묵)는 지역사회복지의 적극적 대응과 대민 서비스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자율적 복지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난 24일, 2019년 ‘제1차 양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8년 사업추진에 대한 결산보고와 지역특화사업의 변경추진계획 및 2019년 중점추진 신규사업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으며, 지역사회복지 현장에서 마음과 발로 뛰는 위원들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적 자세를 독려하기 위해 자율결의대회도 병행해 진행됐다.

이번 회의를 통해 신규사업인 ‘어떤 이의 꿈-나만의 버킷리스트 지원사업’과 ‘김포엘리트농부 생산농가체험’ 사업이 원안 가결돼 신규사업으로 진행되며, 업무협약을 통한 지역사회자원 발굴 확대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박정우 양촌읍장은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력으로 적극적 사회복지 실천이 가능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했다.

심재묵 민간위원장은 “새로운 사업의 추진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하며, 자정결의대회를 통해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었기에 보다 굳건한 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