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김포 아파트매매값 오름세로 반전하나?

하락세 멈추고 1월3주차 보합세 돌아서 지난해말 미분양 해소로 하락세 떠받쳐

강주완 | 기사입력 2019/01/19 [14:57]

김포 아파트매매값 오름세로 반전하나?

하락세 멈추고 1월3주차 보합세 돌아서 지난해말 미분양 해소로 하락세 떠받쳐
강주완 | 입력 : 2019/01/19 [14:57]

 

김포지역 및 김포한강신도시 아파트 값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들어서도 줄곧 하락세를 보여오다가 1월 3주차에 보합세로 돌아섰다.

 

김포 미분양 물량이 지난해 말을 전후해 해소되면서 하락 추세를 떠받침에 따라 보합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19일 부동산뱅크 조사 결과에 따르면 1월3주 아파트 값은 각각 전국 0.01%, 서울 및 수도권 0.02%, 인천시 0.01% 올랐으나 경기도 와 신도시는 각각 0.01%, 0.06% 하락했다.

 

경기도 내 시•군 별 조사 결과는 각각 △양평군 0.66% △부천시 0.46% △하남시 0.45% △양주시 0.15% △수원시 0.13% △연천군 0.11% △의정부시 0.09% △광주시 0.04% △안양시 0.01% 순으로상승했다.

 

하락세를 보인 곳은 각각 △과천시 -1.68% △안성시 -1.51% △안산시 -0.50% △여주시 -0.21% △오산시 -0.13% △화성시 -0.12% △성남시 -0.11% △광명시•평택시 -0.08% △군포시•시흥시 -0.03% △고양시 -0.02% 순이다. 김포시를 비롯한 가평군, 구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용인시, 의왕시, 이천시, 파주시, 포천시는 가격 변동이 없었다.

 

신도시의 경우 1기 신도시는 각각 산본 0.04%, 일산 0.03% 상승, 평촌 -0.31%, 분당 -0.08%, 중동 -0.01% 하락했으며 2기 신도시는 양주옥정 1.35%, 광교 0.12%, 위례 0.03% 상승, 동탄 -0.30%, 판교 -0.52% 떨어졌다. 김포한강신도시를 비롯한 광교, 별내, 오산세교, 운정은 모두 0.00% 보합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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