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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지난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하위

행정안전부, 국민권익위원회 17일 결과 발표

조충민 | 기사입력 2019/01/17 [15:26]

김포시 지난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하위

행정안전부, 국민권익위원회 17일 결과 발표
조충민 | 입력 : 2019/01/17 [15:26]

 

김포시가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인 ‘마’ 등급을 받았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 가운데 마 등급은 김포시와 함께 과천시 두 곳이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각급 행정기관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합동으로 평가한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교육청, 광역지자체, 기초지자체 등 304개 기관의 지난 2017년 10월~2018년 9월 1년 동안의 민원행정체계와 개별민원의 처리실태에 대해 이뤄졌다.


기관 유형별로 상대 평가하여 기관별 평가등급(5개 등급)을 결정했다. 평가등급은 가 10%, 나 20%, 다 40%, 라 20%, 마 10%로 구성됐으며 평가항목은 ①민원행정 전략·체계 ②민원제도운영(법정민원) ③국민신문고민원 처리 ④고충민원 처리 ⑤민원만족도 등 다섯 가지고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병행했다.
 

도내 시·군의 등급을 보면 △가등급-여주시 평택시 양평군 △나등급-광주시 부천시 성남시 용인시 의왕시 포천시 화성시 가평군이다.


이어 △다등급-고양시 광명시 구리시 군포시 동두천시 수원시 시흥시 안산시 안성시 양주시 의정부시 이천시  파주시 연천군이고 △라등급 남양주시 안양시 오산시 하남시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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