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빈 소년합창단’ 오는 23일 김포 공연

김포아트홀 공연장서 오후 7시 평화의 하모니 전해

강주완 | 기사입력 2018/12/24 [16:10]

‘빈 소년합창단’ 오는 23일 김포 공연

김포아트홀 공연장서 오후 7시 평화의 하모니 전해
강주완 | 입력 : 2018/12/24 [16:10]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최해왕)은 오는 1월 23일 오후 7시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오스트리아의 ‘빈 소년 합창단’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특별히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곡으로 선정된 ‘아리랑’과 한반도의 평화와 화해의 메시지를 담은 ‘그리운 금강산’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평화문화도시 김포시민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빈 소년 합창단’은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경건한 성가곡으로 시작하여, 보이 소프라노의 매력이 돋보일 가곡과 오페라 음악, 그리고 희망찬 새해를 시작하게 해줄 슈트라우스의 경쾌한 음악으로 아름다운 신년인사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문화재단 최해왕 대표이사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소년합창단이자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빈소년 합창단의 공연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빈 소년 합창단의 이날 공연은 평화문화도시 김포에서 평화의 하모니를 통해 모든 이들의 가슴을 평온하고 화목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인 ‘빈 소년 합창단’ 내한을 통해 김포시의 평화문화도시 인지도 확립과 이미지 전달에 한발 더 다가서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공연은 R석 4만원, S석 3만원으로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cf.or.kr) 회원가입 후 예매가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재단 공연사업팀(031-996-1604)으로 하면 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