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한파 대비 버스정류장 온열텐트 설치

김포시 내 7곳에서 27일부터 운영

조충민 | 기사입력 2018/12/24 [16:07]

한파 대비 버스정류장 온열텐트 설치

김포시 내 7곳에서 27일부터 운영
조충민 | 입력 : 2018/12/24 [16:07]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야외 보행 시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온열텐트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오는 27일부터 시행되는 온열텐트 운영은 겨울철 급격한 기온강하에 따른 한파로 인한 추위를 조금이나마 피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겨울철 따뜻한 보행환경 여건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번에 설치‧운영되는 온열텐트는 이용인원이 많은 버스정류장을 대상으로 보도여건 등을 감안해 7개 지역에 설치되고,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인 내년 3월15일까지 운용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겨울철 추운날씨로 인해 시민 불편사항이 많은데 이번에 설치할 온열텐트로 시민들께서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조금이나마 추위를 피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한파 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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