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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국토부 「지속가능 교통도시평가」 3년 연속 수상

전국 인구 30만 명 이상 도농복합도시 중 우수상 받아

강주완 | 기사입력 2018/12/23 [19:15]

김포시, 국토부 「지속가능 교통도시평가」 3년 연속 수상

전국 인구 30만 명 이상 도농복합도시 중 우수상 받아
강주완 | 입력 : 2018/12/23 [19:15]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주관 ‘2018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는 인구 10만 명 이상 75개 도시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대중교통의 경쟁력 향상, 교통 혼잡비용 절감 등 교통부문의 환경적, 사회적, 경제적 속성들의 현황과 정책수준을 종합하여 평가한다.

 

김포시는 이번 평가에서 친환경 교통수단의 보급, 인구당 버스운행거리, 주차수요관리, 교통정보제공 등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점수를 획득하며 전국 인구 30만 명 이상 도농복합도시 중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김포시는 2016년 대상을 시작으로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와 함께 인센티브로 상금 3000만 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임산영 교통과장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민행복’ 중심의 교통정책 개발 및 투자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김포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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