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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대곶IC 인근 정체구간 4차로로 확장

내년 상반기 보상 시작…2020년 완공 예정

강주완 | 기사입력 2018/12/21 [13:48]

김포 대곶IC 인근 정체구간 4차로로 확장

내년 상반기 보상 시작…2020년 완공 예정
강주완 | 입력 : 2018/12/21 [13:48]

 

대곶IC 인근 정체 극심 구간인 대곶 농어촌도로(면도101호선) 확포장 사업이 오는 2020년 완료된다.


초원지~석정(간동사거리) 구간의 이 도로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개통 이후 대곶IC를 이용하는 차량 증가로 인해 교통정체가 심각한 곳이다.


기존 2차선 도로를 사업비 130억을 들여 도로연장 0.9㎞, 폭 19m, 4차로로 확포장하는 사업이다. 현재 설계용역 중이며, 내년 상반기 도로구역결정 및 보상 착수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20일, 대곶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초원지~석정간(간동사거리)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 추진관련 소통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용훈 도로건설과장은 󰡒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된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조속한 사업이행으로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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