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서상범)은 2018학년도 김포희망우리학교 가족캠프 ‘나-너-우리, 사랑으로 가족세우기’를 11월 17일(토)부터 18일(일)까지 1박2일 진행하였다. 김포희망우리학교는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이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지정받은 학력인정 대안교육 위탁기관으로 학교부적응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중학교 통합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가족캠프에는 8가족(총 24명)이 참여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가족세우기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가족 간 갈등을 완화하고 화목한 가족으로 바로 세우는 경험을 통하여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고 행복한 가정환경에서 지지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가족캠프에 참여한 학부모는 “평소에 가족구성원 모두가 모이기도 힘들어 함께 대화할 시간이 없었는데, 이번 가족캠프를 통해 함께 게임도 하며 자녀와 대화하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 “다른 아이들의 부모님을 만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전하였다. 학생들은 “가족과 함께 놀면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좋았고, 가족과 소통을 통해 많은 것을 느꼈다.”, “매우 즐거운 시간이라 1박2일이 짧게 느껴졌다.”는 만족감을 표현하였다.

2018학년도 김포희망우리학교는 12월 28일(금)까지 다양한 체험활동과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교적응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위탁생 전원 진급 및 진학을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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