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아트홀에서는 11월 21일(수)부터 11월 27(화)일까지 김포아트홀 전시실에서 미술을 사랑하는 사람들 21명이 함께 여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 전시회에는 꽃, 풍경, 인물을 담은 소재와 수채화, 유화, 연필화, 파스텔화 등 다양한 재료와 기법으로 작업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남녀노소를 불문한 21명의 회화 작품 80여점이 전시된다. 

나이와 직업은 다르지만, 하나같이 미술을 사랑하는 미술인들이다.
직업 미술인들은 아니지만, 디자이너, 교사, 주부, 사업가, 작가 등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면서 프로 못지 않게 그림을 잘 그리는 기초가 튼튼한 미술인의 모임이다.

매주 1~4회 작업실에 모여서 그림공부를 하고 틈틈이 화가를 꿈꾸며 접은 날개를 활짝 펴기 위해 땀방울을 아끼지 않은 집념들을 볼 수 있다.

작품들을 통해 표출되는 개성 넘치고 성실한 그림세계를 한 곳에서 감상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김포미술의 다양성을 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