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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시장,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공동회장에 선출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

강주완 | 기사입력 2018/11/01 [17:02]

정하영 시장,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공동회장에 선출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
강주완 | 입력 : 2018/11/01 [17:02]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가 30일 경주시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제3기 공동회장에 정하영 김포시장을 선출했다.

 

3기 회장단은 상임회장에 박정현 대전광역시 대덕구청장, 공동회장에 정하영 김포시장과 황인홍 전라북도 무주군수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의 마을만들기 정책 사례와 바람직한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15년 8월 결성됐으며, 서울특별시·경기도·강원도·광주광역시 등 광역자치단체 4곳, 김포시 등 기초자치단체 58곳이 가입돼 있다.

 

정하영 시장은 “마을만들기 운동은 주민자치 역량강화와 지역에서의 주민 삶의 질 향상뿐 아니라 지방분권시대에서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며 “주민이 주도하는 공동체 조성을 통해 각종 지역사회 문제를 공동체적으로 대응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생활자치가 구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동체로서의 마을은 구성원들이 평등한 관계를 맺고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라며 “오늘 선출된 회장단이 앞장서 마을만들기의 확산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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