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최해왕)이 지난 28일 김포 월곶초등학교 강당에서 ‘김포 역사캐릭터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김포 초등학생 약 200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김포문화재단이 지난해 개발한 조강, 애기봉, 문수산성, 덕포진 등의 역사캐릭터를 통해 학생들로 하여금 보다 흥미롭고 친숙하게 지역의 역사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대회 당일 운동장에는 캐릭터 조형물들이 전시되었으며, 이날 행사장 인근에서 함께 개최된 ‘월곶 저잣거리 역사장터’를 통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참가 학생 및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 직후 심사를 거쳐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김포시장상)1명, 우수상(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상) 2명, 장려상(김포문화재단 이사장상) 6명, 입선(김포문화재단 이사장상) 24명 등 총 33명의 학생들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한편 이번 대회의 수상작은 향후 김포아트홀과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등에 전시될 예정이다. 문의 (재)김포문화재단 문화유산팀(031-996-7343)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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