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혁 김포시의회 부의장은 24일 열린 제18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포시 대중교통난 해소를 위한 제언’ 제하의 5분발언을 통해 전세버스를 활용한 정기이용권 버스 도입 확대를 주장했다.

김 부의장은 이 자리에서 가장 접근성과 현실성을 갖춘 대중교통난 해결책은  전세버스를 활용한 출·퇴근 정기이용권 버스 도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 제도를 도입하면 ▲예약으로 누구나 좌석 출근 가능하고 ▲수요 집중시간에만 운영되므로 기존업체와의 경쟁이 불필요하며 ▲정확한 수요가 예측되므로 운영적자로 인한 운행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