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작은도서관에서 동화작가와 만나요’

아파트 작은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지원

강주완 | 기사입력 2018/10/22 [18:53]

‘작은도서관에서 동화작가와 만나요’

아파트 작은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지원
강주완 | 입력 : 2018/10/22 [18:53]
  

김포시립도서관(관장 소영만)은 작은도서관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아파트 내 작은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독서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초등학교 1~3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자연과 놀자>, <글쓰기와 놀자> 라는 주제로 동화작가들이 직접 작은도서관을 찾아가 주제 관련 도서들로 놀이, 글쓰기, 그림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자연과 놀자>는 「오늘은 어떤 놀이 할까」를 쓴 박혜선 작가, 「도토리 삼형제는 어디서 놀까?」를 쓴 이송현주 작가, 「고라니텃밭」을 쓴 김병하 작가, 「짱뚱아 까치밥은 남겨 둬」를 쓴 오진희 작가가 참여하여 풍무동 푸른 작은도서관, 운양동 파크드림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된다.

 

<글쓰기와 놀자>는 「누나랑 노는 특별한 방법」을 쓴 김은의 작가, 「까매서 안 더워?」, 「벽」을 쓴 박채란 작가가 구래동 꿈누리 작은도서관에서 매주 토요일(11월10일~12월1일) 총 4차시로 진행한다.

 

소영만 시립도서관장은 “동화 작가와 만남의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도서관을 재미있는 곳으로 느끼고 책을 더 가까이 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하며, 작은도서관이 더욱 활성화될 것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각 도서관에서 받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시립도서관 도서관정책팀(031-980-519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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