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스웨덴학교’ 17일 개강 앞두고 수강생 모집

자치분권대학 김포캠퍼스 오는 11월21일까지 운영

조충민 | 기사입력 2018/10/10 [15:54]

‘스웨덴학교’ 17일 개강 앞두고 수강생 모집

자치분권대학 김포캠퍼스 오는 11월21일까지 운영
조충민 | 입력 : 2018/10/10 [15:54]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오는 17일 자치분권대학 김포캠퍼스 『스웨덴학교』 개강을 앞두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분권화와 복지국가의 상징인 스웨덴의 보편적 복지정책과 지방정부의 역할을 살펴보며, 우리 실정에 맞는 복지정책과 역할을 찾아보고자 마련됐다. 10월 17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9시, 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운영된다.


강의는 10월 17일 ‘국민의 집으로 가는 길을 다시보다. 「복지국가 스웨덴」’ 이란 주제를 시작으로, ▲ 지역사회에서 함께 돌보는 사회 「사회서비스 제도」, ▲함께 돌보고 함께 일하는 지속가능한 사회 「성평등과 가족정책」, ▲서로가 서로의 주머니를 채워주는 사회「소득보장제도」, ▲ 스스로 배우고 참여하는 민주시민 되기 「민주시민과 거버넌스」, ▲다름을 인정하여 하나되는 사회 「복지국가와 사회통합」란 주제로 구성된다.


자치분권대학은 본격적인 자치분권 시대를 앞두고 자치분권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고 지역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방자치교육시스템으로, 향후 지방분권화에 따라 주민자치회 구성·운영 시 위원으로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요건을 갖출 수 있는 교육의 자리이기도 하다.


자치분권대학 김포캠퍼스 『스웨덴학교』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관련 신청 및 궁금한 사항은 주민협치담당관 주민자치담당(031-980-274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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