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속보>김포축구단 6일 이천에 석패

K3리그 어드밴스 4위→5위로 추락

강주완 | 기사입력 2018/10/07 [20:58]

<속보>김포축구단 6일 이천에 석패

K3리그 어드밴스 4위→5위로 추락
강주완 | 입력 : 2018/10/07 [20:58]

 

김포시민축구단이 이천시민축구단과의 6일 K3리그 어드밴스 맞대결에서 통한의 자책골로 5위로 주저 앉았다. 김포를 제압한 이천은 챔피언십 티켓을 차지했다.

 

지난 6일 오후 2시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8 K3리그 어드밴스 두 팀의 맞대결 결과, 이천이 2대1로 승리를 거머줬다.

 

전반전에는 팽팽한 균형을 유지했으나 후반이 시작되자마자 이천 송민영이 포문을 열었다. 김포는 이에 질세라 바로 10분 뒤 이강연의 동점골에 힘입어 1대1로 다시 균형을 이어 나갔다.

 

팽팽한 접전은 후반 40분 이천 배천석의 패스를 받은 한범서가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리면서 깨졌다. 헤딩 경합 과정에서 김포 박경록이 자책골을 기록함으로써 이천이 2대1로 극적인 승리를 차지했다.

 

이날 패한 김포는 10승4무7패(승점 34)로 4위에서 5위로 떨어졌고 이천은 11승5무5패(승점 38)로 남은 한 경기 결과에 관계 없이 챔피언십 진출을 확정지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