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양곡지구에 부족한 문화교육 공간을 확보하고 다양한 주민이용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양곡 문화교육 지원센터 건립공사를 완료 하였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10월쯤 개관식을 개최할 예정이고 개관 후 양촌읍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위주로 다목적 문화교육을 진행하고 공원녹지과에서는 유아숲과 체험숲 등의 산림교육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에 건립된 ‘양곡 문화교육 지원센터’는 양촌읍 양곡리 1259 양곡 제3근린공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강의실 1개소와 소강의실 2개소, 사무실, 화장실과 주자장 등으로 구성된 지상1층 건축면적 362.33㎡의 건축물이다. 사업비 8억9500만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지원으로 건립되어 김포시로서는 최소한의 재정부담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교육공간을 확보하였다는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