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영(그룹 쥬얼리 출신)과 16세 농부 한태웅 군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17일 김포시 풍무동 홀몸노인들을 찾아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위로를 했다.

풍무생활안전협의회(회장 이석달), 풍무동자율방범대, 풍무동어머니자율방범대와 함께 이뤄진 이날 방문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생필품선물세트, 과일박스, 떡류 등 위문품과 사우나이용권을 전달하였다.

서인영은 “요양원에 계신 할아버지가 생각난다”며 노인들의 손을 따뜻하게 감싸고 “용기를 잃지 않고 건강히 생활하실 것”을 당부한 뒤 추후 재방문할 것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