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가을을 맞이하는 김포의 행사, 공연, 전시가 풍성하다. 주말 또는 평일 가족, 이웃과 함께 찾을 수 있는 김포의 행사를 소개한다.
□ 편견의 벽 허무는 거북이마라톤대회
15일(토) 오전 9시부터 구래동 호수공원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여하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가 열린다. 이날 참여자들은 호수공원 1.5km 둘레를 걸으며 치매극복 의지를 다진다. 당일 현장 접수가 가능하며 축하공연과 함께 건강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 통진·양촌·신도시 가족행사 풍성
15일(토), 16일(일) 이틀간 양촌읍 양곡장터 일대에서 '제6회 오라니장터 축제'가 열린다. 오라니장터 3·1만세운동을 기념해 학생 300명의 만세삼창으로 개막하며, 다양한 공연은 물론 벼룩시장과 먹거리장터도 준비됐다.
14일(금), 15일(토) 장기동 한강중앙공원에서 ‘2018년 김포시 추석맞이 중소기업우수제품 판매전’도 개최된다. 김포 관내 우수중소기업과 사회적 기업 40여개 업체의 제품이 전시, 판매된다.
29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장기동 한강중앙공원과 라베니체 일대에서 열리는 ‘제14회 김포뱃길축제’도 관심거리다. 이날 관내 학생 재능대회가 열리고 시민들의 카누 용선 체험이 가능하다.
□ ‘문화거점 역할 톡톡’ 김포아트빌리지
18일(화)까지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크라운해태와 함께 하는 야외조각전’이 전시되고, 10월7일(일)까지 한중서예국제교류전도 열리고 있다.
26일(수)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광장에서 ‘2018 문화가 있는 날 제5회 <소.확.행>’ 행사가 개최된다. ‘책’을 테마로 체험 콘텐츠와 낭독극 공연이 무대에 오르고 벼룩시장과 아트마켓도 운영된다.
29일(토) 김포예술제도 김포아트빌리지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저녁 7시다. 이날 전시, 체험, 참여공연, 식전 개막공연이 예정돼 있다.
29일(토)부터 오는 10월 14일(일)까지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열리는 ‘빛을 그리다’ 행사도 관심거리다. 전통 연등으로 한옥거리를 꾸며 가을의 정취를 한껏 높일 전망이다.
□ 사진작가전, ‘원화’ 전시도 가 볼만 월곶면 보구곶 작은미술관에서 19일(수)까지 ‘우리 이웃 어린이 작가전’이, 21일(금)부터 내달 27일(토)까지 ‘우리마을 솜씨전’이 연이어 전시된다.
양곡도서관은 25일(화)까지 ‘달밤’을, 고촌도서관은 다름과 생각의 차이, 편견을 되돌아보는 ‘왼손도 괜찮아’ 원화를 30일까지 각각 전시한다.
□ 아라마리나 요트대회…K3 축구경기도 같은 날 15일(토) 오후 3시부터 김포종합운동장에서 김포시민축구단과 화성FC의 K3 어드밴스 리그 경기도 열린다. 김포는 현재 9승 4무 6패 승점 31점으로 A조 5위를 달리고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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