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시민 중심 재난대응훈련

김포소방서 마산119안전센터

강주완 | 기사입력 2018/09/11 [16:44]

시민 중심 재난대응훈련

김포소방서 마산119안전센터
강주완 | 입력 : 2018/09/11 [16:44]

 

김포소방서 마산119안전센터(센터장 이준회)는 11일 솔터마을 3단지(김포시 마산동)에서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화재 및 비상상황 발생시 패닉현상 방지 및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실질적 훈련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훈련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자체 진압훈련 등을 실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LH공사 직원, 아파트 입주민, 솔터어린이집 원생 등 남녀노소 200여명이 참가했으며 소방서에서는 마산소방펌프차, 물탱크차, 고가사다리차, 구급차 등 차량 4대 인원 10명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아파트 화재 등 비상상황을 중점으로 △지진 발생시 국민행동요령 △화재시 화재진압 및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및 관리요령 △응급환자 발생시 심폐소생술 교육 등 1시간여 동안 진행하였다.

 

이준회 센터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지진에 대한 경각심과 화재에 대한 대응이 향상되는 계기를 마련됐다. 시민과 아파트 관계자들이 주축이 되어 실시한 훈련에 대하여 안전한 대한민국이 앞당겨 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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