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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현안․시정 당면보고 청취

김포시의회 월례회의 5일 열어

조충민 | 기사입력 2018/09/05 [15:33]

의정현안․시정 당면보고 청취

김포시의회 월례회의 5일 열어
조충민 | 입력 : 2018/09/05 [15:33]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가 5일 오전 월례회의를 열어 향후 회기운영 계획 등 의정현안을 논의하고 시정 당면보고를 받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27일 예정된 제187회 임시회 개회안 논의에 이어 의회 고문변호사 임기만료에 따른 신규 위촉 변호사 선임건 등을 다룬 뒤, 통․리장협의회 등 단체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 개최 건 등을 확정했다.

 

이어 진행된 시집행부 시정 당면보고 시간에는 지난달 28~30일 내린 호우피해 복구현황과 장기지하차도 침수 대책, 한강시네폴리스 관련 사항이 보고됐다.

 

특히 이번 호우피해와 관련해서 김인수, 오강현 의원은 이번 재해에 대비한 미비점 사례를 짚어가며 보완을 요구하는 한편, 박우식 의원은 지난 폭우를 반면교사 삼아 다가오는 겨울철 폭설에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시네폴리스 관련 보고와 관련해서는 최명진, 김옥균, 홍원길 의원 등이 또 다른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김포도시공사의 각별한 업무추진 당부에 입을 모았다.

 

신명순 의장은 “논의된 사항들을 오늘 회의에 그치지 말고 의회사무국 직원은 물론이고, 집행기관 부서장들이 의원들과 적극 소통하며 현안문제를 깊이 있게 다뤄보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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