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최해왕)은 오는 9월 8일부터 <2018 모담산 발굴학교-땅속 미스터리, 상상하Go! 찾아보Go!>(이하 ‘모담산 발굴학교’)를 운영한다. 우리 지역의 문화유적을 답사하고 직접 모의 발굴체험을 하는 등 청소년들이 평소에 쉽게 접하기 어려운 역사체험학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모담산 발굴학교’는 상반기 총 4회 체험이 모두 빠르게 접수 마감되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특히 실제 고고학자들과 함께 샘재공원에 복원 조성되어있는 마한시대 무덤유적을 둘러보고 발굴체험을 진행하여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 ‘모담산 발굴학교’는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역사교육부터 유적답사, 발굴체험, 토기 만들기 등 청소년들의 상상력과 모험심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계획이다. 또한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역사체험과 함께 가족 간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해왕 대표이사는 “지난 상반기 큰 사랑을 받으며 마무리된 ‘모담산 발굴학교’를 하반기에도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김포 문화와 역사에 관심을 갖고,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참가신청은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cf.or.kr)를 통해 선착순 무료로 진행되며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신청이 가능하나, 초등학교 1, 2학년은 보호자가 반드시 동반 참여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는 김포문화재단 문화유산팀(031-996-7343)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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