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 7. 8(일) 김포솔터체육공원에서 국민생활체육 김포시족구협회(회장 박일준)가 주최한 제2회 김포시족구협회장배 족구대회에서 김포대학교 족구단이 일반부 우승을 차지했다.

 본 대회는 김포, 강화 및 인근지역 족구동호회 52개팀이 참석하여 진행되었으며 역대 연합회장을 지낸 홍철호 국회의원, 김종혁 시의회부의장, 정병규 체육회상임부회장, 시·도의원들과 관계자들의 축하와 함께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화창한 날씨 속에 진행된 대회 개회식에서 박일준 김포시족구협회장은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함께해 주신 선수들과 관계자들께 감사와 더불어 향후 족구 저변확대와 족구인들과의 돈독한 유대관계를 바라며 이를 위해서는 김포시에 부족한 족구장 건립 및 향후 족구 전용구장 마련이 매우 필요함을 제기하였고, 이를 위한 족구인들과 관계자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김포 관내에서 활동하는 ‘강호족구단’과 결승에서 만나 세트 스코어 2:0으로 이겨 우승한 김포대 족구단은 김포대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되었다.

 지난 2018년 4월 2일에 제2기 김포대 족구단 출범 이후 1학기에 전국 및 지역대회에 15회 이상 참가하였고, 대학생활의 다양한 활동과 더불어 대학홍보도 함께하고 있다.

 한편 김포대학교는 전년도 ‘제1회 김포대학교 초청 청소년 족구대회’를 전국단위로 진행하였으며, 올해 제2회 김포대학교 초청 청소년 족구대회를 9월 9일에 앞두고 있어 전국 우수청소년 8개팀과 관내 청소년 8개 팀으로 구분돼 전국은 물론 관내를 포함 청소년 족구 지원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포대 초청 청소년 족구대회는 내년 김포대 족구선수 선발을 겸하고 있어 관심과 함께 김포대 족구단 선수들의 실력 향상과 왕성한 활동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