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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김포도시철도 자문위원회 발족식 개최

더김포 | 기사입력 2010/01/13 [00:00]

김포시, 김포도시철도 자문위원회 발족식 개최

더김포 | 입력 : 2010/01/13 [00:00]
관계 전문가 및 시민대표 등 총 27명 위촉 김포시(시장 강경구)는 지난 12일 김포한강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추진 중인 도시철도 사업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김포도시철도 자문위원회를 구성, 위촉장 전달 및 발족식을 개최했다 앞서 시는 기본조사, 설계, 차량시스템 선정 등 본격적으로 사업이 착수되기 시작함에 따라 작년 12월경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철도 관련 전문가, 시민대표, 시의원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은 도시철도사업 준공시까지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검토하고 협의ㆍ조정하는 자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예술적인 교각, 승차감이 좋고 넓은 차량, 소음적은 차량, 2~4량 혼합편성이 가능한 김포만의 맞춤형 도시철도가 조기에 건설되어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자문위원들의 협조와 역할을 당부했다. 김포도시철도 자문위원회는 시장이 위원장으로 하고 정왕룡ㆍ피광성 시의원과 최재숙 사장(서울9호선운영, 주)을 포함해 철도교통, 경관ㆍ환경, 건축ㆍ토목 등 분야별 관계 전문가 10명 및 김흥모(김포사랑 시민연대) 대표 등 시민대표 11명 등 총 27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어 김병화 도시철도과장의 위원회 구성 배경과 운영계획에 대한 보고와 김종태 사업관리단장으로부터 도시철도 사업관리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교량디자인 공모, ▲도시철도 브랜드 명칭, ▲차량전시회 등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위원들은 김포도시철도의 브랜드 명칭은 김포한강 신도시, 김포한강 시네폴리스, 김포한강로 등 통합이미지 구현을 위해 ‘김포한강 메트로’로 정하고 앞으로 시민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으로 김포의 미래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킴과 동시에 김포한강신도시의 입주 시기에 맞춰 개통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앞으로, 김포도시철도 자문위원회는 차량시스템 도입 및 운영방안 등 철도 건설을 위한 주요현안 사항에 대해 자문을 하는 등 김포 도시철도건설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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