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고려병원, 김포 지역 최초 고속회전 죽상반 절제술 성공정상 조직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병변부위만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
지난 5월 뉴고려병원 심혈관센터(오동주 원장, 김태훈 센터장, 김시훈 과장)는 지역 최초로 협심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고속회전 죽상반 절제술(Rotablation)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고속회전 죽상반 절제술은 심장에 혈류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에 심한 석회화 협착이 있어 기존의 풍선확장술이 불가능할 경우에 시행할 수 있는 고난도 중재 시술이다.
현재 국내 대형병원에서는 시행되고 있지만, 김포지역에는 장비를 갖춘 병원이 없어 시술이 필요할 경우 대형병원으로 전원하여 시행하였다.
고속회전 죽상반 절제술은 다이아몬드가 코팅된 원추형 회전 절제기구를 관상동맥에 삽입하여 석회화된 병변을 미세한 입자로 갈아내는 기구를 이용한다.
정상 조직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병변부위만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포 지역에서는 뉴고려병원 심혈관센터가 처음으로 고속회전 죽상반 절제술을 도입 및 시행하였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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