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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10년 위기가정 무한돌봄 사업 시행

더김포 | 기사입력 2010/01/08 [00:00]

김포시, 2010년 위기가정 무한돌봄 사업 시행

더김포 | 입력 : 2010/01/08 [00:00]
위기 상황을 극복할 때까지 생활안정 지원 김포시(시장 강경구)는 위기상황에 처해 있는 가정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현재 법․제도로는 적절한 대응에 한계가 있는 틈새 계층 보호를 위해 ‘2010년 위기가정 무한돌봄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위기상황이란 주소득자가 사망, 가출, 행불, 구금 등으로 생계가 곤란하게 된 때, 중한 질병 또는 부상, 가구 구성원으로부터 방임․학대 등을 당한 때, 화재 등으로 거주하는 주택에서 생활하기 곤란하게 된 때, 이혼․실직․사업실패로 생계가 곤란하게 된 때, 최저생계비 120%이하의 빈곤가구가 위기에 처할 우려가 있게 된 때를 말한다. 지원 기준은 소득기준 최저생계비 170% 이하(4인기준 2,317천원), 재산기준 8,500만원(금융재산 300만 원 이하) 이하 가구로서 가구별 위기 사유에 따라 생계(3개월), 의료, 주거, 교육비 등을 지원한다. 다만, 최저생계비 120%이하의 빈곤가구의 경우는 재산기준 7,000만 원 이하로 18세 이상 49세 이하 연령층은 근로무능력가구에 한해 생계비(2개월), 교육비를 지원한다.(‘09년 지원자의 경우 수급을 종료한 날로부터 6개월 경과후 재신청 가능) 신청방법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한편, 김포시는 지난 한해 319가구 803명에게 생계비와 의료비 등 총 4억3천만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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