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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김포시 동남아시장개척단 파견

약 5천2백8십만불의 상담실적

강주완 | 기사입력 2018/05/24 [10:23]

2018년 김포시 동남아시장개척단 파견

약 5천2백8십만불의 상담실적
강주완 | 입력 : 2018/05/24 [10:23]

 

 

 김포시와 김포상공회의소는 김포관내 수출유망 중소기업 12개업체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지난 5월 13일부터ㆍ18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태국 방콕으로 파견하였다.

 

 이번 동남아시장개척단은 동남아에서 제품 경쟁력이 높고 수출 유망한 건설장비, 자동차부품, 주방용품, 사무가구, 통신장비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구성하였으며, 바이어와의 1:1 무역상담회를 진행하여 제품수출 및 투자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파견단은 상담회 이후에도 현지의 관련제품 생산공장을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수출판로개척에 나섰으며, 현지 시장조사를 통한 앞으로의 수출 다각화에도 관심을 쏟았다.
 
 김포시와 김포상공회의소(회장 김남준)는 양 지역의 경제발전과 기업체의 우호협력관계를 수립하기 위해 인도네시아의 무역협회를 방문하였으며, 특히 태국의 한․태상공회의소(회장 김도순)와는 상호경제교류 및 경제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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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김포시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시장개척단은 약 150건이 넘는 상담과 약 5천2백8십만불(약 570억원)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이후에도 김포시와 김포상공회의소는 중소기업지원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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