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위한 가로수 정비

고촌읍 신곡리 일대 가로수 200여 그루 생육환경 개선

강주완 | 기사입력 2018/05/15 [14:50]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위한 가로수 정비

고촌읍 신곡리 일대 가로수 200여 그루 생육환경 개선
강주완 | 입력 : 2018/05/15 [14:50]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수목 성장(뿌리 발달)으로 인도블럭 등이 솟아올라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고촌읍 신곡리 일대의 가로수 200여주에 대한 생육환경 개선작업을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고촌 초등학교·중학교·노을공원 등 안전이 최우선 되어야 할 등하굣길을 집중해 공사를 진행했다.

또한 은행나무 열매 악취와 수나무 꽃가루 날림으로 인해 민원이 많았던 장곡로 일대 가로수에 대해서는 열매 결실이 일어나지 않도록 방지제를 살포했는데, 효과가 검증되면 내년부터는 점차 지역을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시 담당자는 “아름다운 꽃을 보기위해 가로수 길을 걷는 보행자의 쾌적한 환경과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길이 조성되도록 가로수길 관리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미분류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