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민축구단(구단주 유영록 김포시장)이 오는 24일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전주시민축구단을 홈으로 불러 들여 2018 K3 어드밴스리그 우승을 향한 개막전을 치른다. 금년 리그는 1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홈&어웨이 방식으로 10월까지 총 22경기를 치르게 된다.
김포시민축구단은 지난해 리그 5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왕중왕전에 진출해 청주city FC를 상대로 3대3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으나 대회 규정상 리그 성적에 뒤쳐 우승의 문턱에서 아쉽게 무릎을 꿇은 바 있다.
오종렬 감독은 “매 경기 선수들과 소통하며 조직력 있는 팀워크로 경기에 임하여 반드시 우승컵을 들어 올려 김포시민에게 큰 기쁨을 안겨 드리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구단 관계자는 “금번 홈 개막전은 무료 입장이며 추첨을 통해 대형TV, 세탁기, 자전거 등 많은 경품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시민이 참여해서 함께 열띤 응원과 경기를 즐기며 경품을 받아가는 행운까지 만끽해 달라”며 시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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