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김포경찰서장 강 성 채 신년사

더김포 | 기사입력 2009/12/31 [00:00]

김포경찰서장 강 성 채 신년사

더김포 | 입력 : 2009/12/31 [00:00]
2010년 경인년(庚寅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 여러분 모두 복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돌이켜 보면, 지난 한해는 한강신도시 개발등으로 인한 집단 민원성 시위와 급속한 인구유입으로 지능화된 범죄 증가와 교통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었으나,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김포경찰서 전 직원의 땀과 정성이 어우러져 슬기롭게 극복한 한해가 아니었나 사료됩니다.김포경찰서에서는 새해 첫날 무한한 가능성을 안고 시작하는 아름다운 새출발에 즈음하여, 항상 시민들의 입장에서 불친절, 불공정, 인권침해 등이 생기지 않도록 빈틈없는 자세를 갖추고, 시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프로경찰이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또한, 국민의 일상생활을 침해하는 체감치안의 핵인 강․절도 등 인명 및 재산적 피해를 주는 각종 중요범죄는 물론, 자녀를 불안케하는 학교폭력사범 척결에 앞장서는 한편, 음주운전 등 일부 몰지각한 운전자로 인해 소중한 생명을 잃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과 사고원인을 다각적으로 분석, 연구하여 획기적으로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이와 더불어, 김포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노후된 現경찰서는 2009년 10월 27일 신청사 건립 공사에 착수하여 현재 공사중에 있으며 2011년 6월에 공사가 완료되면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소나무의 푸르름은 찬 겨울에 더욱 빛을 발하고, 어둠은 새벽이 다가올 무렵에 가장 짙다고 합니다.새해, 김포경찰은 시민 여러분의 어려운 고정사항 등을 정확히 파악하여 감동을 주는 고객위주의 고품격 치안서비스 실현과 정성을 다하는 국민의 경찰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리며,다시한번,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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